조용히 번져
조용히 피는 꽃 처럼
조용히 지켜온 경호견
조용히닿는위로
조용히 듣는데도 그루브 타지는 거 실화
조용히 울고 있어 소리샘
슬픔이란건 조용히 번져가는것
조용히 피어날 작은 너의 희망
조용히
조용히 흘러간 골목길 바람에도
조용히안녕
조용히 완전히 영원히
조용히피는꽃처럼